친환경 제품에 대한 니즈가 많아지고 있다.
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있는 소비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도 있고
환경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지는걸 체감한다.
올해는 소비자제품 뿐 아니라 기업상대 제품인 B2C상품들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걸 더 많이 접하고 확인할 수 있었다.
요즘의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필수품과 같은 핸드폰.
핸드폰 케이스는 대표적인 플라스틱 제품들로 다수를 이루고 있어서 예쁜쓰레기를 양산하는 카테고리 중 하나다.
생분해성 폰케이스란?
특정조건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될 수 있는 성분으로 만든 폰케이스.
생분해성에 대한 표현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.
자연상태에서 분해되지 않고, 전문처리시설의 온습도 등 분해가능한 조건을 제공해야 분해가 되기때문인데
현재 우리나라엔 전문처리시설을 찾기가 어렵다.
생분해성 폰케이스 브랜드는?
- 세계최초 생분해성(퇴비화) 폰케이스 제작 - Pela
- 후발주자 Incipio
- 플라이맥스
위의 3가지 브랜드 모두 식물성 재료를 이용해 폰케이스를 만든다.
유연함 , 견고함 등은 성분특성상 부족할지 모르나 사실 핸드폰은 던지는 공격형 제품도 아니니
폰케이스로써의 역할을 잘 소화내고 , 트렌디하다는 평도 받고 있다.
생분해성의 종류?
퇴비화 가능 vs 생분해성
퇴비화가능한 물질은 화학적 도움없이 미생물에 의해 빠르게 분해 가능
생분해성 물질은 폐기되면 완전히 분해 됨
내용만 보면 다를것없이 분해가 된다는 것인데, 뭐다 다른거지?????
퇴비화의 경우 조건에 맞는 환경이라면 빠르게 분해가 된다는 결론이 있는 분해이고
생분해성은 자연환경에 따라 분해가 되는 시점은 천차만별이라 언제분해가 된다라는 결론이 없다는 점
이 큰 차이다.
생분해성폰케이스 써 vs 말어?
여러 이슈가 있지만
자연에서 유래한 성분을 활용한 생분해성폰케이스를 친환경이라고 생각하는것도 각자의 몫이다
자신의 가치에 잘 맞는 제품을 잘 골라 잘 쓸 수 있는걸 찾아
현명한 선택과 소비가 되길 바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