등산 초보 한라산 지리산 관악산 아차산

한국엔 명산이 많다.

 

그 중에서도 제주도의 한라산, 전라도의 지리산은 두말 할 필요가 없는 명산인데

등산을 하지않던 사람들도 오르고 싶어하는 산 중 하나다.

 

관악산과 아차산은 서울에 있어 접근이 편해 등산객들의 인기가 많은 곳으로

당연히 등산초보자들도 많이 찾는 산이다.

 

한라산 공식홈페이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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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언급한 4개의 산은 각각의 난이도가 존재하므로, 

등산초보에게 적합한 코스와 준비사항을 정리해보았다.

 

 

등산초보 추천코스

1. 한라산 : 어리목 탐방로 (4시간 내외) / 영실 탐방로 (3시간 내외)

 

1,949m 높이로 한국에서 가장 좋은 산이지만, 비교적 완만한 코스인 어리목 탐방로와 영실 탐방로 코스는

등산 초보자도 도전할 만 하다.

정상인 백록담까지는 등산 초보자에겐 부담스러울 수 있어, 윗세오름까지만 가는 것을 추천한다.

*입산시간 확인 필수

 

2. 지리산 : 노고단 코스 (3시간 내외)

 

한국에서 가장 긴 등산로를 가진 산이 지리산이다.

등산 전문가들이 많이 찾는 산답게 초보자를 위한 코스 선택지가 몇 없는데, 몇없는 중에서도 가능한 코스로는

노고단 코스를 추천한다. 지리산에서는 가장 쉬운 코스이며, 정상 부근에서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.

*노고단의 탐방 예약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사전 확인 필수

 

 

3. 관악산 : 서울대 입구 코스 (3시간 이내)

 

관악산은 경기도와 서울에 걸쳐있는 산으로, 과천, 서울대 입구 등 시작점이 다양하다.

서울대 입구 시작점 코스가 가장 유명한데, 정상인 연주대까지 오르지 않고 

중턱쯤 하산하는걸 추천한다. 

산 이름에 '악'이 들어가면 악소리가 날만큼 힘든 '악'산이라고 하는데,

관악산도 바위가 많아 이름값을 한다.

 

4. 아차산 : 초보자 강력 추천

 

높이 287m의 완만한 높이로 등산초보자 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산 중 하나다.

특히 나무데크와 계단이 안전하게 잘 구비되어 있어 등산 초보자들에게도 무리없이 오르기 좋다.

 

서울 도심에 있고 광진구에 위치한 만큼 한강과 서울도심을 바라볼 수 있는 멋진 뷰를 자랑하는 산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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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보 등산 을 위한 TIP

- 트래킹 / 등산화 필수

등산 난이도에 따라 맞는 신발은 반드시 필요합니다.

완만한 산은 트래킹화로도 충분하지만, 

관악산 등 난이도가 있는 산은 등산화를 반드시 신고 등산하도록 합니다.

등산화 정리는 아래 포스팅 참고

https://jinna10300508.tistory.com/56

해외 유명 등산화 브랜드 비교 - 살로몬/ 라스포르티바/ 머렐

 

 

- 등산 스틱 / 가벼운 간식 / 우비

 

등산에 필요한 용품 정리 포스팅은 아래글 확인

https://jinna10300508.tistory.com/57

등산화와 함께 사용하는 필수 아이템 5가지

 

 

 

등산 초보 한라산 지리산 관악산 아차산 정리 및 결론

서울 근교 초보의 가벼운 등산 : 아차산

서울 근교 매력적인 악산 : 관악산

제주에서 : 한라산

산행을 오래 하고 싶다면 : 지리산